직장내성희롱신고 방법과 불이익 처벌은

직장내성희롱신고 방법을 알기 전에 직장내성희롱에 관해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직장내성희롱은 사업주, 상급자, 근로자 등이 같이 일하는 피해자를 희롱한 경우 성립되는데요.

기본적으로 피해자가 원치 않아야 하며, 성적 언동 또는 성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에 피해자가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면 성희롱이 되는데요.

직장내성희롱은 여기서 직장 내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의 관련성이 있어야 하며, 피해자가 명시적 거부 의사를 표현하지 않더라도 성립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직장내성희롱신고를 제기할 수 있는 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직장내성희롱은 남녀 모두 피해자가 될 수 있으며, 사업주는 피해자가 될 수 없습니다.

1. 육체적 행위: 포옹, 백허그 등 신체 접촉행위나 특정 부위를 만지는 행위, 안마나 애무를 강요하는 행위가 포함됩니다.

2. 언어적 행위: 음란한 농담, 상스러운 이야기, 외모에 대한 성적인 비유, 성적인 내용의 정보 퍼뜨리기, 성적인 관계 강요, 회식에서 무리하게 옆에 않혀 술을 따르게 강요하는 행위 등이 포함됩니다.

3. 시각적 행위: 음란한 사진, 그림, 낙서, 출판물 등을 게시하거나 보여주는 행위, 자신의 특정 부위를 고의적으로 노출하는 행위가 이에 해당합니다.

직장내성희롱신고를 진행하기 전, 피해자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명확한 거부 의사

성희롱 가해자에게 명확한 거부 의사를 표현합니다.

거부 의사를 표현하지 않고 에둘러 말한다면, 성희롱에 동조하는 행위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만약 직접적인 거부 의사 표시가 어려운 경우에는 성희롱을 중단하는 내용의 편지를 써서 내용증명 우편으로 보낸다면 소송 시 증거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2. 사과 및 손해배상 요구

거부 의사를 표하면서 가해자에게 사과 및 손해배상 요구를 하여 합의가 된다면 합의를 진행합니다.

3. 증거자료 수집

성희롱을 당한 날짜부터 시간, 장소 등의 내용과 목격자, 증인, 성희롱에 대한 느낌 등을 기록해 놓습니다.

4. 업무수행 내용 저장

법적인 절차가 진행될 때, 가해자는 피해자의 직장 업무 능력과 실적 등을 문제 삼아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수행 관련 기록과 증거자료 등을 사본으로 저장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직장내성희롱신고 방법 및 대응에 관해 설명하겠습니다.

직장내성희롱신고에 대한 사업주가 불이익 조치를 가한다면 이에 관해 신고하여 사업주가 처벌받게 됩니다.

- 파면, 해임, 해고 등 신분 상실에 관한 불이익 조치

- 징계, 정직, 승진 제한, 직무 미부여등 인사조치

- 성과 평가 동료 평가, 임금, 상여금 등 차별 지급

- 직업 능력 개발 및 향상 교육 훈련 제한

- 집단 따돌림, 폭행, 폭언 등 정신적, 신체적 손상을 가져오는 행위 및 행위 방치

- 그 밖의 불리한 처우 등

불이익 조치를 받은 피해자는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신고할 수 있으며, 부당해고 시 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직장내성희롱신고 방법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사업주의 입장에서는 직장내 성희롱 등의 문제가 생긴다면, 이 같은 사실이 퍼지는 것을 최대한 막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희롱 증거수집이 중요하며, 상황에 따른 진술 정리와 성희롱 성립 여부를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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